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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2022.05.04, 내돈내산)
따스한 봄날,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싱그런 새싹 향기를 맡고 싶은 날입니다.
저번주 토요일 아침, 와이프가 "오늘은 나들이 갈까?" 하며 텐션이 올라 있더군요. "그럼 시원한 산공기 마시러 갈까?" 라고 말하며 생각해보니, 산책하기에도 등산하기에도 모두 좋은 속리산 법주사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2시간 좀 넘게 붕붕이를 몰고 나니 점심때가 되어 배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를 들어가며 차를 세운 곳은 바로 여기!
속리산 새다래 식당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곳이지만, 와이프님의 안목이 틀린적이 없기에 바로 들어가 봅니다.
속리산 새다래식당 더덕구이정식
허걱허걱 배고파라.. 메뉴 선택도 와이프님의 안목을 믿어볼까요? '더덕구이정식 2개'를 시켰습니다.
오~ 꽤 괜찮아요. 역시 와이프님의 안목이란,
맛있겠다 배도 고프겠다. 순식간에 한상을 뚝딱!!
우리가 원래 이렇게 많이 먹었었나? ㅎㅎㅎㅎ
정신없이 먹고 나서야 주위를 둘러보네요.
속리산 새다래식당 실내
실내는 탁 틔여있고, 대형 TV도 있어서 단체손님 받기에도 좋습니다.
주방쪽은 이렇습니다.
속리산 새다래식당 메뉴판
메뉴판 사진이니 참고하세요
속리산 새다래식당 주차장
식당 앞의 가게가 오후에 문을 열어서, 저희는 그냥 식당앞에 주차하고 점심을 먹었습니다.
마음편하게 주차하시려면 근처의 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마치며
갑작스럽게 '속리산 나들이'를 가게 되었는데 좋은 식당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었네요.
겸사겸사 속리산 봄날의 사진도 보고 가세요~
멋진 나들이를 알려주신 마눌님 최고!!
이상 '속리산 새다래식당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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