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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출장가는 장소에, 코로나19 검사 이력이 있어야만 출입이 가능하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출장은 다음주로 연기되었고, 급하게 코로나19 검사받고 왔네요.
그 과정을 포스팅합니다.
여기는 수원이구요, 검사는 무료로 받았습니다.
지도에서 '코로나선별진료소'를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지역명을 추가하여 검색하면 아래와 같이 나오는데요.
믿을만한 정보가 있는 곳은 보건소겠죠? 링크를 따라 들어가면, 운영시간 및 주의사항을 볼 수 있습니다.
저처럼 증상이 없이 희망하여 검사받는 경우는 임시 선별 검사소를 이용하여야 하네요.
운영시간에 맞추어 '장안구 보건소'를 가 보았습니다.
과정을 빠르게 포스팅합니다.
안내 표지판 등을 따라가면 A 지점에 선별진료소가 있고, 여기 있는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임시 선별 진료소로 가라고 안내해 줍니다.
B 에서 줄 서서 기다립니다. 9시부터 운영한다기에 9시에 갔는데 이미 사람이 줄 서 있습니다.
C 에서 인적 사항을 적고, 검사 안내문과 주차할인권(비표)을 받습니다.
D 에서 검사를 위한 채취를 합니다. (코 깊숙이 도구를 넣습니다.)
여기까지가 완료입니다.
검사를 받았다는 이유로 자가 격리를 하라고 하라는 것에 의문을 가지실 수도 있습니다만, 임시 선별 검사소에 같이 서 있던 분들 중에 코로나19 감염자가 있었을 수 있으니, 자가 격리는 맞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걱정 없이 외출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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