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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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주차위반 내역 바로 조회
주차위반 한건만 남기고 삭제하기
주차위반 반복 단속되지 않으려면
일전에 강남의 학원에 앞에서 마중하기 위해 잠깐 차룰 세운 적이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컵라면 먹고 나왔는데, 주차 위반 문자 날아오고 주차딱지까지 붙어있었습니다.
당연히 제가 잘못했습니다. 하지만 10여분의 주차위반으로 벌칙금을 3번을 낼 수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여러 건의 벌칙금을 한 건으로 처리했던 방법을 공유합니다.
자신의 주차위반 내역 바로 조회
주차딱지를 읽어보시면, 자신이 주치한 곳의 불법주차단속을 어느 관할에서 하는지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해당 관할에서 주정차위반 조회를 합니다.
주차위반 한건만 남기고 삭제하기
저의경우 오래 전의 일이라 주차단속기록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겠습니다.
주정차위반 기록조회를 하니, 아래와 같이 비슷한 시간에 여러 건이 찍혔다고 가정합니다. 발생장소가 다르게 표시되었지만 실제로는 같은 장소입니다. xx빌라 앞이 xx대로이고 근처에 xx 편의점이 있는 경우입니다.
처음 단속된 'A000'을 제외하면, 짧은 시간 내 여러번 단속된 경우에는 선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A0001, A0002... 등의 사건마다 이의신청을 하되, 아래와 같은 식으로 합니다.
제가 xxxx 한 사정으로 급하게 주차를 하게 되었는데, 주차단속구역임을 인지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여러건의 추차위반단속이 되었습니다.
(이하 예의바른 말)
해당 주차건의 발생일시는 0000-00-00 00:00 으로, 앞서 단속된 사건 A0000 (0000-00-00 00:00)과 시간이 많이 차이나지 않으므로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주차위반 반복 단속되지 않으려면
주차딱지를 받으셨다면, 그 딱지를 계속 와이퍼에 끼워 놓으시는게 좋습니다. 이미 단속된 것이라 표시하면 주차단속원은 더이상 딱지를 끊지 않습니다. 주민 신고는 계속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내 단속이 여러번 이루어지는 곳은, 주민들이 주차위반에 민감하다는 뜻이니 차를 빨리 빼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 있으면 견인당할 수도 있습니다.
아래 표는 특정 지역의 주차위반과태료 표 입니다. 내용을 보면 '2시간 이상'의 경우에 과태료를 추가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거꾸로 생각하면, 한번 단속되면 2시간 이내에는 추가 과태료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정말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주차단속 당한 후엔 차를 움직이지 말고 버티시기 바랍니다. 통행에 문제가 없고 견인당하지 않는 이상 2시간까지는 버틸 수 있습니다. 동네 주민들이 째려보면서 지나가고 눈치를 엄청 줍니다...
오늘도 안전운전하시길 바라며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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