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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2022.07.13)
- 목차
만장굴 소개
방문전 주의점
만장굴 사진
마치며
만장굴 소개
만장굴은 제주도의 서귀포시와 한라산의 가운데쯤에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이며 천연기념물 제 98로 지정된 용암동굴입니다. 2022년 7월 초에 5일간 휴가를 받아 제주도 관광을 다녀왔는데, 가본 곳 중에 만장굴이 제일 좋았기에 포스팅합니다.
만장굴의 특징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내부 온도가 10도 정도로 유지됩니다. 더운날 가기 딱 좋습니다.
- 내부 길이는 7km 정도로ㅡ 걸어서 왕복 40분 정도 걸립니다.
- 내부가 어둡고 습도가 유지되어 진짜 동굴의 분위기가 납니다.
네이버 지도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주소 : 제주 제주시 구좌읍 만장굴길 182)
방문전 주의점
관람할 수 있는 입장 가능 시간은 오전 9시 ~ 오후 5시이며, 운영시간은 오후 6시까지입니다.
매달 첫번째 수요일이 정기 휴무입니다.
입장료는 어른 4,000원, 청소년/어린이 2,000원 입니다.
온도가 10도 정도로 서늘하니, 추위를 타시는 분은 외투를 가져오세요.
(겨울에도 일정온도가 유지된다고 하니, 여름과 겨울에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내부까지 동행해주시는 가이드분이 계십니다. 가이드 출발시간을 확인하셔서 동행해보세요!!
설명보다는 사진을 보세요. 꼭 직접 방문하세요!! 추천드립니다!!
만장굴 사진
만장굴 방문하시면 아래의 분수를 보실 수 있는데요, 왜 이런 모양으로 생겼는지는 동굴에 들어가보시면 알게 됩니다.
입구로 내려가는 계단에서부터 시원한 기분이 느껴집니다.
동굴이 넓어요.
처음엔 한참을 내려가고,
바닥까지 내려가고 나면, 안으로 걸어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느껴지는 웅장함~
동굴과 벽면을 계속 보다보니...
영화 프로메테우스가 생각나더군요!!설마 여기가 엔지니어가 만든 동굴인 것인가? ㅎㅎㅎ
이 몸의 위업을 보라. 강자들아.
그리고 절망하라~!!
동면중인 엔지니어 발견~!!
이제 우주로 떠나는 겁니다~!!!
우오오오 등뒤를 조심해~
한참을 걸어서 발견한 동굴의 끝은~!!
인류의 기원인 것인가? (동굴의 표지판에 설명이 있습니다)
나의 업적을 보았으니, 세상으로 돌아가라 용자여~
마치며
설명은 가능한 배제하고 사진만 올렸습니다. 그 시원하면서 신비한 느낌은 꼭 직접 체험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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