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2022.04.27)
해마다 여름이 되면 많은 벌레들이 집안으로 들어옵니다. 집안으로 들어오는 벌레들을 막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중 하나가 모기장입니다. 요즘 건물에는 방충망 창문이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방충망 창문까지 설치했음에도 벌레들이 방충망을 뚫고 들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창문 방충망이 있음에도 벌레가 들어오는 원인과 해결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창문 여는 방법이 잘못된 경우
의외로 이런 경우가 많은데요, 창문 여는 방법이 잘못된 경우입니다. 방충망을 사용하려면, 방충망 창문과 바로 앞 창문은 고정시킨 채로 사용하여야 합니다. 그림으로 표현하면 아래와 같이 고정되어 있어야 벌레가 들어올 틈이 없습니다.
창문은 아래와 같이 한쪽으로만 열고 닫아야 합니다.
아래와 같이 창문을 사용하시면, 틈이 생겨서 벌레가 들어오게 됩니다.
물구멍으로 벌레가 들어오는 경우
창문 샷시에는 물이 빠져나가기 위한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벌레들이 평소에는 이러한 구멍을 잘 발견하지 못하지만, 밤이 되면 이 구멍으로 불빛이 새어나오므로 쉽게 발견하고 들어오게 됩니다.
(블로깅할 시점에 촬영하지를 못해 다른 블로그의 사진을 임시로 가져왔습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해당 블로그로 이동됩니다.)
이런 구멍들을 막는 작은 스티커를 구입해서 구멍을 막으시면 됩니다.
창틀 틈새로 벌레가 들어오는 경우
샷시는 틈이 없도록 잘 만들어져 있지만, 창문이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약간의 유격과 틈새가 있기 마련입니다.
이런 틈새들은 아래의 물품을 구매하시어 막으시면 됩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안심 클리어!!
마치며
한여름에 모기는 그야말로 골치덩이입니다. 물리면 가려울 뿐 아니라, 자고 있을때 귓가에서 앵앵거리면 물릴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에 벌떡 일어나게 됩니다. 모기 한마리 때문에 그날의 숙면을 방해받았다고 생각하면 정말 억울하게 느껴집니다.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4월에 벌써 엘리베이터에 모기가 날아다니고 있으니... 정말 통탄할 노릇입니다.
모기장을 작년에 점검하긴 했지만, 이번 여름이 오기전에 꼭 점검해야 겠습니다. 여러분도 방충망 관리를 잘 하시어 벌레걱정 없는 여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방충망 벌레 들어오는 이유'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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