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원래 살사를 시작한지 5~6년 되었고 (이 중 절반은 운영진 생활을 하였다.)
스윙은 지터벅 + 린디합 2수업을 들었다.
탱고는 관심있어서 계속 알아보고 있는 중이고,
댄스 스포츠도 알아보고 있고, 사교댄스(콜라텍?)도 알아보는 중이다.
차이점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매우 주관적인 내용이다. 적는 순서는 랜덤이다.
ㅇ 접근성
동호회가 있다 : 살사/스윙/탱고
대부분 일대일 수업 : 댄스스포츠, 사교댄스(지루박 등등)
ㅇ 역동성
체력 매우 필요 (40대에 시작 어려움) : 스윙 (지터벅/린디합), 살사 (살사, 매랭게)
일반적인 체력 : 스윙 (발보아/블루스), 살사 (바차타, 차차), 댄스스포츠
체력 적게 필요 (40~50대 시작 가능) : 탱고, 댄스스포츠, 사교댄스
ㅇ 밀착성 (파트너와 스킨쉽)
댄스스포츠와 사교댄스는 본인의 지식이 부족하여 적지 않음.
리드할때만 터치가 있고 사실상 자유로움 : 스윙 (지터벅, 린디합), 살사 (살사 , 차차, 매렝게), 사교댄스
두손을 잡거나 어느정도 몸을 고정시킴 : 살사 (바차타)
서로 밀착한 상태를 기본으로 함 : 스윙 (발보아, 블루스), 탱고
잠깐 스킨쉽에 대해 말하자면,
소셜댄스를 추는 사람들은 알 것이다.
밀착한다고 야하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서로가 피로하지 않고 가장 쉽게 춤을 추기 위한 기본자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춤을 잘추는데 신경쓰느라 야한 생각을 할 틈이 없다.
음악과 파트너쉽에 집중하다보면 댄스 한곡 금방 지나가버린다.
남자의 경우,
어느 춤이건 자유롭게 추려면 6개월에서 1년 이상 배워야 하는데,
이성을 사귀려 춤을 시작하는 사람들은 이 기간을 견디지 못한다.
춤이 익숙해지는 시점엔, 이미 몇개월 동안 같은 댄스를 추었기 떄문에 서로서로 아는 사이가 되어 함부로 행동하기 어렵다.
즉, 클럽이나 나이트처럼 막 들이댈 수 없는 곳이다.
여성의 경우,
일상적인 시간에서 벗어나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뽑낼 수 있는 곳이다.
센슈얼하고 화려한 복장을 입고 멋지게 춤을 추어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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