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일 2023.09.17.)
ㅇ 목 차
1. 시작하며
2. 무상점검 절차
2.1. 일찍 도착하여 대기
2.2. 번호표를 받고 대기
2.3. 정비 받기
3. 마치며
시작하며
매년 추석이나 설날처럼 특별한 날에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순간을 위해 멀리 떨어진 곳을 찾아가야 하는 일이 흔합니다. 이런 소중한 순간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기 위해 정부에서는 명절 직전에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무상점검 서비스 경험기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보통 명절되기 한달 전부터 틈틈히 검색을 해보면, 어 느 곳에서 무상점검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사전에 특별히 준비할 것은 없으며, 무상점검 당일에 차를 가지고 점검장소로 나가시면 됩니다.
무상점검 절차
일찍 도착하여 대기
서울특별시 양천구청의 차량무상점검서비스를 다녀왔습니다. 점검하는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상점검 일정이 오전 10시였는데, 잠깐 늦잠을 자서 10시 40분에 도착해보니 벌써 차들이 줄을 서 있었습니다.
많은 공무원과 자원봉사자 분들이 휴일에 아침부터 열심히 일하고 계시더군요. 휴일에 무료라서 유난 히 더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번호표를 받고 대기
당일 총 380대를 정비한다고 했는데, 10시 40분에 도착한 제가 173번을 받았습니다. 더 늦게 왔으면 더 늦은 번호를 받았거나 정비를 받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모이를 먹습니다(?)
장소에 도착하면 아래의 번호표를 줍니다. 정비가 끝날 때까치 차 앞유리에 보이게 놓으면 됩니다.
번호표를 받았으며 이제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줄을 서고 줄을 섭니다.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서 차를 세우고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니 시동은 끄고 있어도 됩니다.
정비 받기
12시 10분이 되어서야 정비장소로 이동했습니다.
ㅇ 명절 무상점검 주요 정비항목
- 기초정비 전반 : 엔진오일, 냉각수, 배터리, 엔진, 타이어, 등화장치 공기압 등
- 전구류는 무상으로 교체하기도 함.
- 정비받을 차량이 많으므로, 큰 정비는 따로 정비소 에서 받아야 함.
엔진오일, 냉각수, 배터리, 엔진, 타이어, 등화장치, 공기압 등 차량 기초 정비 전반입니다. 가능한 경우엔 전구류 정도는 무상으로 교체해주신다고 합니다.
공무원과 정비사 분들 모두 아침부터 바쁘셨음에도 불구하고, 점심시간이 되어도 교대를 하시면서 계 속 차를 정비해 주셨습니다.
제 차도 정비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별 이상은 없었습니다.
정비후 나가는 길에 공기압 체크를 했습니다.
이것으로 차량 무상정비는 모두 끝났습니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서울특별시 양천구청의 차량무상점검서비스에서 수고해주신 공무원 분들, 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마치며
이와 같이 명절을 맞이하여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이번 연휴, 모두 즐겁고 안전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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