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의 수원 살사 동호회 현황

(포스팅 2022.08.08)

소셜동호회에게 악몽과 같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거리두기'가 완화된 상태입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되었을 때, 대부분의 동호회는 몇번의 정모 시도 후 휴면 상태에 들어갔습니다. 이후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조금씩 동호회 활동이 재개되었으며, 현재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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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 라틴댄스 동호회 현황

 

본 포스팅에서는 수원의 소셜댄스동호회 현황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추가 정보가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여기서 말하는 소셜댄스는 스포츠 댄스를 제외한 경우를 말합니다.

댄스바 이름	주요 활동 동호회	위치
원스바	수라댄	수원시청 근처
클라베	라틴프렌즈 / 라틴니아	나혜석거리(수원시청 근처)
쿠바빠	돌체비타	수원시청 근처
수원턴바	(현재 활동 없음)	수원 팔달문
클럽로까	(현재 활동 없음)	수원 팔달문

 

라틴댄스가 한국에 들어올 때는 살사/메렝게/차차/바차타의 4가지 댄스가 있었으나, 지금은 살사와 바차타만 남았습니다.  보통 화요일에 하는 정모에서는 바차타 음악이 많이 나오고, 목금요일에 하는 정모는 살사 음악이 많이 나옵니다. 중간에 라인댄스를 하는 것도 여전합니다.

신입분들은 20~30대가 많고, 기존에 살사를 추시던 분들도 많이 옵니다. 여전히 즐겁게 논다는 분위기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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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현재 살사를 추시는 분들에게 살사를 대체할만한 취미는 없습니다. 배우기 어려운 만큼 즐거움도 큰 취미입니다. 살사가 취미이신 분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살사 바를 찾으실 것이고, 도시마다 한개 또는 그 이상의 동호회가 항상 살아남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신나는 스윙댄스와 체계적인 사교댄스를 포함하여, 많은 댄서분들이 취미를 즐겁게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은 댓글로 문의해주세요.

언제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