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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2.08.)
주짓수 선수에게 피트니스복싱2를 시켜 보았습니다
필자의 친구는 주짓수를 3년 정도 해왔습니다. 사람들과 겨루는 것을 좋아해서 실력도 훌륭합니다.
저희 집에 놀러온 김에, 잠깐 생각이 나서 피트니스복싱 2를 추천해보았습니다. 그 기록을 남깁니다.
그 친구는 피트니스복싱2를 10분정도 해보고 다시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를 들어보니 다음과 같습니다.
격투기와 피트니스복싱2가 다른 이유
친구가 알려준, 격투기와 피트니스복싱2의 차이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제 | 무술의 경우 | 피트니스복싱 2의 경우 |
펀치 박자 | 파박- 파바박- 한번에 빠르게 여러번 내지름 | 빵-빵-빵-빵 느리고 일정한 타이밍이 있음 |
타이밍 | 자신이 주도적으로 타이밍을 결정함 | 게임의 표시와 박자에 의해 결정됨 |
풋워크 | 계속 스텝을 밟으면서 방향을 변경 | 화면을 정면으로 보아야만 함 |
대련요소 | 상대방의 동작과 패턴을 읽음 | 없음 |
운동요소 | 짧고 빠르게 타이밍이 중요 | 하나하나 동작이 크고 힘이 실림 |
시간 | 원하면 빨리 끝낼 수 있음 | 정해진 코스를 완주해야 함. |
필자는 피트니스복싱2를 130일 넘게 해왔기에 격투기쪽으로도 좋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만, 실제로 얘기를 들어보니 유산소 운동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친구가 추천하는 피트니스복싱2의 최대 장점은, 한번 시작하면 끝날때까지 멈추지 못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ㅎㅎ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오늘도 즐겜하시길!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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